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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올바른 예배 매너

2015.05.01 13:39

올바른 예배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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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예배 매너

 

크리스천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예배를 드린다. 주일 대예배와 오후예배는 기본이고 믿음이 좋은 크리스천은 새벽예배,수요예배, 금요예배까지 드린다.

 

그렇다 보니 예배가 일상이 되어 자칫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특히 모태 신앙일수록 '예배 매너리즘'에 빠지는 성도들이 많은 것 같다. 예배드리는 자세나 태도에서 그런 분위기가 은연중에 묻어난다.

 

 적어도 주일 예배 시간만큼은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예배를 정성껏 드려 보자. 외적으로는 반듯한 자세와 태도, 내적으로는 최대한 예배에 집중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형식이 뭐 그리 중요해. 마음이 중요하지." 라고 말하지 말자.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흐트러진 자세로 예배드릴 때 말씀도 느슨하게 와 닿는 경험을 해 봤는가? 듣는 태도가 반듯하면 말씀을 더욱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크리스천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예배를 드릴 때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자. 십자가 정신을 떠올리면 마음이 한결 긴장될 것이다. 예배드릴 때마다 주님께 온전히 나를 드리는 자세와 태도를 갖추자. 무심결에 몸에 밴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는 의식하는 순간에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예배자다운 자세와 태도를 갖춰서 예배를 통해 얻는 축복을 만끽하자.

 

 그렇다면 축복받는 예배자의 자세와 태도란 무엇일까?

 

(장의자의) 안쪽 자리부터 앉기

 교회마다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있다. 성도들이 교회에 오면 장의자의 끝부분부터 앉는 모습이다. 안쪽 자리에 가시가 박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바깥 자리를 끝까지 고집하는 것일까? 바깥쪽 자리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결국 먼저 온 사람이 바깥쪽 자리에 앉게 된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문제는 나중에 온 사람이 안 쪽 자리로 들어가 앉으려면 매우 불편하다는 것이다. 우리교회 의자는 대개 5-6 명이 앉을 수 있는 긴 의자인데다가 의자와 의자 사이가 좁다.

 

 교회 공동체 내에서 아주 작은 편리함 때문에 다른 지체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성숙한 크리스천의 태도일 수 없다. 어떤 성도들은 주일 예배 시간에 안내봉사자들이 다가와서 일일이 안쪽으로 앉아 달라고 말하기 전에는 꿈쩍도 안 한다. 심한 경우에는 안쪽으로 좀 앉아 달라고 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나중에 온 사람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몸을 옆으로 기울이거나, 일어서서 비킨 뒤에 다시 그 자리에 앉는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참 씁슬하다. 십자가 정신과 너무나 동떨어진 행위가 아닌가!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엄청난 고통을 받고 죽으셨다. 그 십자가 정신을 생각하면서, 상대에 대한 아주 작은 배려마저 인색했던 우리의 행동을 돌아보자. 아주 적은 것 하나도 배려할 줄 모르는 크리스천이라면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를 것이 없다. 당장 이번 주일 예배부터 안쪽 자리에 앉아 보자. 주님이 미소 지으실 것이다.

 

팔짱을 끼거나 다리 꼬고 앉지 말기

 평소에 습관적으로 팔짱을 끼거나 다리는 자주 꼬고 앉는 성도들은 주일 예배 때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세는 참여의 자세가 아니라 참관의 자세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만이 예배 의식을 드릴 수 있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휘장이 찢겨진 뒤부터, 우리는 직접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영광을 얻었다. 내가 직접 제사장이 되어 주님께 예배를 드린다고 상상해 보자. 팔짱을 끼거나 다리를 꼬고 앉을 수 없을 것이다.

 

 예배 시간에는 온 마음과 몸을 다하여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면 올바른 예배 자세란 어떤 것일까? 남성의 경우, 의자에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서 앉고, 발과 발 사이는 30cm 정도 간격을 두고, 양발은 서로 평행이 되게 한다. 그리고 양손을 양 허벅지 위에 올려놓으면 품격 있는 자세가 된다.

 

 여성의 경우, 의자에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서 앉아 무릎을 붙인다. 양발은 가지런히 모아 약간 엇비슷한 모양으로 놓는 것이 좋다. 양손은 포개어 가지런히 모아 다리 위에 올려놓는다.

 

주보로 부채질하지 말기

 교회마다 날씨가 조금만 더워도 주보로 부채질하는 성도들이 꼭 있다. 그리 덥지 않은데도 말이다. 이것은 결코 예배자 다운 행동이 아니다. 과거에 에어컨이 없을 때 땀 범벅이 되어 예배를 드렸을 믿음의 선배들을 떠올려 보자. 일상에서의 작은 습관이 경건한 예배에 흠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크리스천이 되자.

 

성경책 위에 물건 올리지 말기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끼리의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성경책이 쟁반으로 둔갑하는 것을 보면 아연실색한다. 성경책이 어쩌다가 자판기 커피를 올려놓는 도구로 변해 버린 것일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 위에 어떤 물건도 올려놓아서는 안 된다. 영락교회에서는 주일 예배 때 성도 모두가 <성경선언문>을 낭독한다고 한다. 이 선언문을 읽고 나면 성경책 위에 아무것도 올려놓을 수 없을 것이다.

 

성경은 영생의 은혜와 삶의 풍성함을 전해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성경은 내 인생의 길과 진리와 빛이 됩니다. 나는 이 성경을 사랑합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복이 나의 삶과 자녀들과 자자손손 대대로 임할 줄 믿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복이 교회와 직장과 이 사회와 민족과 국가와 세계에 임할 줄 믿습니다.

 

[울산성광교회/예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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