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경이미지

자유게시판 - Love Suoi Lau News(48) -2016년 1월 이야기

조회 수 4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Love Suoi Lau News(48)-2016년 1월 이야기

 

 

 

제가 1월 20일까지 나짱에 있었으므로 일이 많았습니다. 주제별로 이야기를 하되 날짜를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          목    차          -----

 

1. 장학생 캠프와 긍목사님 부부초청 만찬

2. KOMEGA사 방문 및 고3 학생 초청 식사

3. 우물 파기

4. 1월 후원회 행사

5. 나짱 한인 교회 참석

6. 시온 그룹 방문

7. 회계 보고

8. 알림

 

 

 

 

1. 장학생 캠프와 긍목사님 부부 초청 만찬

 

감사한 것은 지난 8월 수이라우를 방문하고 장학생 캠프를 참가했던 단기 선교팀에서 캠프에 필요한 경비 전액을 후원해주셨음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크기변환_20160101_111917.jpg

캠프 중에 장학생들에게 줄 선물을 미리 구매하여 포장하였습니다.  여학생용으로

팬티와  머리핀, 남학생용으로 반바지를 구입하여 포장했습니다.

 

크기변환_DSCN7985.JPG

10시에 나짱을 출발하여…리조트 매표소에서 .

 

크기변환_DSCN7989.JPG

삼삼오오로 캠프장으로… 

 

 

크기변환_DSCN8007.JPG

최집사와 제가 플랭카드를 설치하고.

 

 

 

 

 

크기변환_DSCN8013.JPG

참석자 전원이 기념 촬영하고. 가람집사가 사진을 찍었네요.

 

 

크기변환_DSCN8020.JPG

제가 간단히 인사와 말씀을 전하고.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각 학년별 소그룹으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기변환_DSCN8054.JPG

7학년(중2) 장학생 : 까오 티 다오, 까오 티 찐, 까오 티 니, 까오 티 투 니엠, 까오 티 사 라, 까오 긍(6명)

 

 

 

크기변환_DSCN8026.JPG

학교 생활은 어떤지? 친구들, 선생님과는 친밀한지? 집안 사정, 건강, 좋아하는 과목은? 학교생활은? 등이 대화의 주제 입니다. 중학생들은 각 학급에 소수민족 학생들만 모여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모두 학교 생활이 즐겁다고 합니다.

 

 

 

크기변환_DSCN8044.JPG

한편, 대화에 참가하지 않는 학생들은 타오간사와 게임을 하며 즐겁습니다.

 

크기변환_DSCN8072.JPG

8학년(중3) : 까오 티 사 니, 까오 티 사 미, 까오 펑 화이, 까오 티 닌, 까오 티 차우(5명)

 

크기변환_DSCN8069.JPG크기변환_DSCN8071.JPG

많이 수줍어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을 소개하며 말을 잘 합니다. 보통 4~6명의 형제, 남매가 있습니다. 그런데, 까오 티 닌은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셨답니다. 어떻게 사느냐고 하니 어머니가 바바나 장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수입이 되지 않거든요. 많은 아이들과 어떻게 살아가는지 참으로 걱정이 되었습니다.

 

크기변환_DSCN8101.JPG

9학년(중4): 까오 티 세라, 까오 티 뚜, 까오 티 뚜엣, 까오 티 베 히, 까오 티 능,

까오 민 능(6명)

 

크기변환_DSCN8096.JPG크기변환_DSCN8099.JPG

이 학생들은 중1에 입학하면서 후원을 받은 최초의 학생들로서 표정이 좀 다릅니다.

 

 

 

크기변환_DSCN8137.JPG

10학년(고1): 까오 반 투아이, 까오 티 냑, 까오 윈, 까오 루안 (4명)

 

 

할 이야기가 많고도 심각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는 고1입니다. 투아이와 냑은 같은 반인데 자기 반 전체 35명 중 소수민족 학생은 투아이와 냑 2명뿐이랍니다. 그리고 위과 루안은 각 자기 반 학생 34명 중에 소수민족 학생은 자기 1명뿐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왕따이고, 공부도 하기 어렵고, 친구도 없고… 선생님도 싸늘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그러니 러브수이라우를 시작할 때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친구가 많고 즐거운 중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학교 분위기임을 이야기 합니다. 

 

크기변환_DSCN8134.JPG크기변환_DSCN8135.JPG

이들은 중4년 때의 성적으로 장학생이 된 학생들입니다. 그러니 고1의 성적은 알 수가 없습니다. 가장 성적이 좋은 투아이가 학교 공부에 대하여 입을 열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교과서만 공부하면 시험 성적이 좋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시험 문제 수준이 교과서 내용보다 훨씬 깊고 또 훨씬 넓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도와 줄까?”라고 하니 모두 대답이 없습니다. “과외 교사가 필요하니?”라고 물어도 대답이 없습니다.

 

 

크기변환_DSCN8147.JPG

가장 가슴 아픈 것은 투아이를 제외한 3명은 장래 무엇 되고 싶은 희망이 없답니다. 지난 해 중4 때에는 까오 윈은 검사가 되어 나쁜 놈들을 다 잡겠다고 했는데 1년 만에 희망이 없다고 합니다. 베트남 학생들과의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는 현실을 알아버린 것입니다.

 

 

크기변환_DSCN8149.JPG

그리고 루안은 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도망을 가서 현재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는 어머니와 여러 동생들과 살고 있다고 합니다. 기가 막히는 상황입니다. 정상 수입은 루안이 받는 러브수이라우 후원금 월 20만동과 장학금 월 20만동이 가정의 수입 전부 입니다. 고2가 되면 장학생이 되기 어려운데…. 염려가 큽니다. 어두운 얼굴로 늘 고개를 숙이고 있는 루안을 보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크기변환_DSCN8153.JPG

아이들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함께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호해주시고 이들의 길을 열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고2, 고3에는 장학생이 없으므로, 이것으로 학년별 면담을 마치고 이제부터는 자유시간 입니다.

 

크기변환_DSCN8194.JPG

목사님과 가람집사가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습니다.

 

 

크기변환_DSCN8227.JPG크기변환_DSCN8231.JPG

 

크기변환_DSCN8250.JPG크기변환_DSCN8251.JPG

 

크기변환_DSCN8316.JPG크기변환_DSCN8321.JPG

 

크기변환_DSCN8340.JPG크기변환_DSCN8343.JPG

간식도 먹고…

 

 

크기변환_DSCN8349.JPG크기변환_DSCN8366.JPG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고…

 

 

크기변환_DSCN8176.JPG크기변환_DSCN8177.JPG

즐거운 식사 시간.

크기변환_DSCN8178.JPG크기변환_DSCN8182.JPG

 

 

 

 

 

 

크기변환_DSCN8179.JPG크기변환_DSCN8384.JPG

목사님 기도로 모임은 끝나고.

 

 

크기변환_DSCN8398.JPG크기변환_DSCN8401.JPG

 

 

장학생 캠프는 끝났지만 마음은 풀리지 않은 문제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버지가 없는 두 가정 때문입니다. 카우뱅크가 아니면 미농펀드를 통하여 무슨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장사 밑천이라도 주어서 수입을 얻게 할 수는 없는지 자꾸 궁리를 합니다.

 

1월 5일(화), 긍목사님 부부를 저희 아파트로 만찬 초대를 하였습니다. 물론 최집사, 간사 핀부부와 타오도  참석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 가정들에 대하여 대화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이 두 가정이 어떻게 사는지? 바나나 장사로 생계가 되는지 염려가 된다고 하니 사모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 가정 모두 바나나 장사도 하지 않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웃으시며 미스터 리는 이 사람들 사는 것에 대하여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옷을 갖다 주면 입고 없으면 그냥 지내고, 먹을 것 갖다 주면 먹고 없으면 굶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살고 있으며, 이들보다 훨씬 더 어려운 사람들도 많으니 어찌할 수 없다며 도와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이것으로 고민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들이 미소금융으로 장사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이들이 어느 수준인지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을 생각하며 긍목사님부부께서 얼마나 힘든 사역을 하시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저 우리 학생들이 빨리빨리 자라서 무엇인가 이 절망의 땅에 희망을 심고 캄캄한 어두움을 물리쳐 주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캄캄한 땅에 그래도 소망을 품을 수 있음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찬 사진이 없네요. 죄송!)

 

 

 

 

 

 

 

 

 

 

2. 코메가(KOMEGA) 방문 및 고3학생 초청 식사

 

 

수이라우 마을에서 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공업지구(Industrial Zone) 수이다우 공업지구가 있는데 이곳에 우리나라 사람이 투자한 KOMEGA사가 있습니다. 주로 스포츠용 고급 장갑을 만드는 곳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와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사용하는 그런 장갑을 만드는데 규모로는 세계 1,2위를 다투는 대단한 공장입니다.

 

 

 

크기변환_20151229_130100.jpg

김정배 사장님께서 저희 부부를 위해 공장 안내하셨습니다.

 

 

제가 HVS에 재직하던 때에 두 번 방문하여 김사장님을 뵌 적이 있고 그 후 HVS 연말 파티나 나짱 해변 페스티벌에 우리 나라 전통 예술단이나 비보이를 초청하여 공연이 끝난 후 회사 영빈관 뜰에서 파티를 할 때 나짱에서 사업을 하시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꼭 모셔서 함께 즐겼는데 그것을 고맙게 생각하시어 김사장께서 지난 8월에 왔을 때 저를 초청하셨지만 그때는 일정이 허락되지 않아 방문을 할 수 없다가 12월 29일 아내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크기변환_20151229_114245.jpg크기변환_20151229_133226.jpg

한국인 간부들과 다금바리 회덧밥과 매운탕으로 식시를 하고…

 

 

크기변환_20151229_123237.jpg크기변환_20151229_123242.jpg

고객 영접실에서 정중히 맞아주셨고…

 

 

KOMEGA사는 현재 야구, 아이스하키 장갑 시장에서 최대 제조 공급 업체인데, 영업 전망이 밝아 공장을 크게 확장하였고 추가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현재 종업원 1,300여명인데 계속 증가될 것이고요. 

 

제가 꼭 KOMEGA를 방문하여 김사장님을 만나 뵙고자 생각한 것은 우리 학생들의 진로 때문이었습니다. 수이라우 교회에서 처음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온갖 왕따와 수모, 낙제를 당하면서까지 어렵게 4년 만에 졸업을 하는데 취직을 못하고 그냥 집에서 놀면서 산에 가서 열매나 딴다면 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전혀 없게 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졸업 후 우리 학생들의 취업을 부탁하기 위하여 사장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크기변환_20151229_133303.jpg

왼쪽에서부터 김정배 사장님, 저희 부부, 고성안형제(KOMEGA사 직원)

 

김사장께서는 수시로 사원들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취업은 어렵지 않을 것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말씀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습니까! “과연 공부를 하니 외국인 회사에도 취업이 되는구나!”라고 생각한다면 후배 학생들에게도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수이다우 공업지구를 방문한 김에 HVS에 철의장품과 배관피스를 만들어 공급하는 미부비나사를 방문하고 싶다고 하니 김사장께서 동행해 주시겠다고 하셔서 함께 미부비나를 방문하여 김 진극 사장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제가 HVS 재직 시에 한국 미부사의 지영만회장께 투자를 부탁하여 시작했는데 그 동안 어려움이 많다가 지난 해 김 진극 사장께서 부임한 후에 여러 좋은 소문과 품질도 좋아지고 있다는 평판이 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미부비나가 크게 발전하기를 바라며, 남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이곳에서 용접이나 배관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다녀왔습니다. 현재 고3에는 남학생이 없지만 고2에는 전체 7명 중 3명이 남학생입니다. 고1학년에는 훨씬 더 남은 남학생들이 있습니다. 

 

 

크기변환_DSCN8532.JPG

1월 16일(토) 저녁 식사를 목사님 부부를 모시고 수이라우 부근의 식당에서 고3 학생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저와 최집사, 핀과 타오도 참석하였습니다.

 

 

내년 5월이면 공부가 끝나고 6월이면 졸업을 하는데 졸업 후 진로에 대하여 희망을 가지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많이 만났지만 개인적으로 대화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이야기 듣고 싶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기변환_DSCN8533.JPG

수이라우 최초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입니다. 왼쪽에서부터 소개를 하겠습니다.

 

 

첫 번 째(까오 티 림): 1학년 때 낙제를 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다음 해에는 1학년 장학생 성적을 받았는데, 이는 지금까지 고등학생으로 최초의 장학생 성적인데, 아쉽게도 2학년에서는 장학생이 되지 못했습니다.

두 번 째(까오 티 띠우): 최초 5명의 고등학교 입학한 학생 중에 재 시험을 거쳐 유일하게 2학년으로 진급한 학생. 그런데, 지난 해 고3을 수료하고 졸업 시험에 불합격하여 졸업을 위하여 재수하고 있음. 베트남에서는 졸업 시험에 불합격하면 3년 수료증도 없고 그냥 중퇴로 되기 때문에 대학 시험도 칠 수 없습니다.

세 번 째(까오 티 씬): 원래 1년 후배였으나 고등학교 입학 후 낙제 없이 다녀 현재 3학년

네 번 째(까오 티 이엔): 까오 티 씬과 동기, 낙제 없이 다녔음.

다섯 번 째(까오 티 링): 최초의 고등학생, 1학년 때 낙제하여 지금 3학년.

 

 

*** 최초 5명의 여학생이 2012년 8월 고등학교에 입학하였으나 1명은 1학년에서 낙제가 확정되었을 때 학업을 포기하였고, 다른 1명은 2학년을 마치고 일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선배 3명과 후배 2명, 모두 5명이 현재 고3입니다.

 

크기변환_DSCN8536.JPG크기변환_DSCN8538.JPG

 

 

학교 생활이 어떠하였는가? 물었더니 한 반에 한 두 명의 소수민족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공부가 어려운 것보다 학생들 중에 왕따가 되고 선생들도 완전 무시하는

것이 괴로웠는데, 그래도 반에서 1명 혹은 2명의 베트남 친구가 있어서 모르는 것

도 가르쳐 주고 여러 가지 도와주는 친한 친구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 이야기를 할 때는 얼굴이 환하고 입술에 행복이 가득합니다. 모두 한 두 명의

친한 베트남 친구가 있답니다.

 

 

예전에 고등학교 가지 않으려 했는데 다녀보니 어떤가? 잘 다녔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어보니 이구동성으로 참 잘 다녔다고 합니다.

 

 

그럼 내가 왜 너희들이 고등학교에 다니도록 했을까?라고 물었더니 림이 이야기합

니다. “우리가 공부를 많이 해서 대학에도 들어가서 나중에 베트남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되어 주기를 원해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권했다.”고 정답을 말하여 박수

로 칭찬했습니다.

 

 

 

그 동안 학교 다닌다고 고생이 많았다고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6월 졸업 후 너희들의 취업을 위해 목사님과 함께 알아보고 있으니 나머지 학기도 열심히 공부하고 나중에 취업해서도 열심히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크기변환_DSCN8549.JPG

이 사진은 너무도 놀라운 사진입니다. 헤어질 때 아이들이 제게 와서 웃으며 악수를 청하며 고맙다고 인사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의 부모들은 꿈도 꿀 수 없는 태도입니다. 이런 태도가 바로 베트남 고등학교를 다닌 효과입니다.

 

 

1월 5일 목사님 부부를 아파트로 초대하여 식사할 때 내가 학생들이 졸업하면 KOMEGA사에 취직을 주선하겠다고 하니 목사님께서 걱정이 크십니다. 어느 회사에 우리 청년들을 취직시켰더니 시간이 지나 다른 직원들은 급여를 올려 줘도 우리 청년들은 올려 주지 않으며 퇴근도 늦게 시키고 남아서 청소까지 시킨다고 하십니다.

 

제가 목사님께 말했습니다. 저도 사장을 했는데 직원들이 일을 잘하면 다 귀엽고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그런데 제 일을 전혀 못하는 일군은 당연히 급여를 올릴 수 없고 오히려 해고 시키지 않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하며, 일과 중에 제 몫을 못하니 남아서 급여 만큼 청소라도 하고 가라는 것입니다 라고 했더니 사모님께서 바로 미스터 리가 말한 그대로가 현실이라고 하십니다. 애들이 제 몫을 못한다고 합니다.

 

 

목사님께서 KOMEGA에 지금 청년들을 취직시킬 수 없느냐고 하시길래 제가 안 된다고 했습니다. 베트남 청년들은 거의 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데 우리 청년들은 고등학교 다니지도 않고, 베트남 사람들과 생활해 보지도 않고 바로 회사로 들어가면 결국 일도 제대로 못하고 왕따가 되어 퇴사 하게 되고 소수민족은 안 된다는 나쁜 소문만 퍼지게 된다. 그러므로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베트남 사람들 속에서 시련을 경험하고 이겨낸 학생들이 회사에 가서 성공해야 한다. 그럴 때 후배들도 쉽게 길이 열린다고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험에 합격하지 못할 경우도 있지만, 3년 과정을 수료한다면 그 경험으로 능히 회사에 적응하리라 믿어 봅니다. 이제 곧 이 마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대로 된 회사에 다니는 10명, 20명의 청년들이 있을 것을 생각하니 정말 너무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크기변환_DSCN8547.JPG

마칠 때 준비한 선물을 주고 사진을 찍음. 사진사는 최집사님.

학생(왼쪽에서부터 ): 까오 티 씬, 링, 이엔, 림, 띠우)

 

 

 

 

 

3. 우물 파기 이야기

 

 

지난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 수이라우 교회의 성탄 축하 공연에 참석하여 목사님께 우물파기를 조속히 시작해 주실 것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드릴 작업은 2~3일 정도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12월 31일(목) 목사님께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드릴링을 시작했으며 현재 20여 미터를 팠다고 하십니다. 다음 날 현장에 갔습니다.

 

크기변환_DSCN7969.JPG

1월 1일(목). 교회 바로 길 건너편 입니다. 이곳이 전체 마을의 중심입니다. 오늘 현재 24미터까지 팠는데 아직 암반이 나오지 않아 목사님과 기술자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크기변환_DSCN7968.JPG크기변환_DSCN7974.JPG

 

이날 목사님께서 땅이 너무 물렁하여 염려가 된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다음 날 바로 문제가 생겼습니다. 암반이 나오면 30미터에서 멈출 수 있으며, 암반이 없을 경우 40미터까지 팔 계획이었는데, 30미터가 되기 전에 드릴한 구멍의 벽이 무너져서 파이프와 수중 펌프를 심을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구멍을 새로 파기로 했답니다. 업체와는 드릴하는 것만 계약되어 있고 모든 자재는 발주처에서 공급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필요한 파이프는 우리가 구매해야 합니다.

 

 

 

크기변환_DSCN8433.JPG

1월 9일 직경 140의 PVC파이프를 심고 있음.

 

 

1월 9일 현재 새로운 장소에서 30미터까지 드릴을 했는데 암반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반은 지난 번보다는 좋답니다. 일단 드릴된 구멍의 벽이 무너지지 않도록 직경 140밀리미터의 프라스틱 파이프를 심고 있습니다.

 

크기변환_DSCN8442.JPG크기변환_DSCN8452.JPG

직경 140*두께 4.1*길이 4미터짜리를 6개째 햄머로 두드려 심고 있는데 2미터 정도 들어가더니 더 이상 들어 가지 않습니다. 지반이 단단하여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현 위치에서 관을 잘라내고 다시 드릴 작업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크기변환_DSCN8459.JPG크기변환_DSCN8458.JPG

인부들은 드릴 작업을 시작하고, 목사님께서는 계속 작업을 지켜보십니다.

 

 

이틀 후 목사님께서 암반이 나왔다고 연락하셨습니다. 32미터에서 암반이 나왔고 다시 10미터를 더 드릴하여 42미터에서 드릴 작업을 마치고 펌프를 심을 파이프를 심고 수중 펌프와 수도관을 심는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크기변환_DSCN8479.JPG크기변환_DSCN8482.JPG

 

1월 9일(토) 드디어 드릴 작업과 파이프 심기, 수중 펌프와 수도관 설치가 끝나고 물을 퍼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 정도 지나야 깨끗한 물이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드릴 작업을 시작한 지 14일 만입니다.

 

 

크기변환_DSCN8487.JPG크기변환_DSCN8495.JPG

 

아직 임시로 시운전 중인데 동네 성도들이 나와서 기뻐하고 있습니다. 숙원 사업이 이루어진 순간입니다.

 

드릴 작업과 비용에 대하여 차후에 우물 공사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곳에서 좀 더 기술하도록 하겠습습니다.

 

 

드릴 계약에서 드릴 작업을 하는 업자는 정상적인 물이 나올 때까지 드릴 작업을 책임지고 하며, 정상적인 물이 나올 때 그 구멍을 드릴한 내용으로 공사 금액을 산정하여 청구하는데 지반이 흙일 때는 1미터 당 30만동, 바위일 경우는 미터 당 80만동을 청구합니다. 드릴 작업 외의 작업을 위해 필요한 자재는 발주처에서 부담합니다.

 

따라서 바용은

 

1. 드릴 작업(업체에 주는 비용) : 15일 걸림

30만동/미터 * 32미터 +80만동/미터 * 10미터 = 1760만동

 

 

2. 자재비

-. 직경 140 pvc 파이프 8개

-. 직경 약  pvc 파이프42미터

-. 직경 약 25 물 호스(수도관) 다수

-. 잠수 펌프 1대 : 400만동

     소  계   :  1240만동

 

     총  계   : 3000만동

 

 

 

수조를 설치하고 수도 시설을 하는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크기변환_DSCN8527.JPG

 

일주일 후, 16일 고3 학생들을 초대하여 식사하는 날 이미 수조 설치가 완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직접 물을 받아 먹는 수도 시설을 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크기변환_1454228226754.jpeg크기변환_1454228235463.jpeg

1월 31일(주일) 러브수이라우 후원 행사를 위해 최집사님과 간사 타오가 수이라우를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PVC 파이프로 좀 엉성하게 마무리 되어 있습니다. 제일 싼 방법이네요. 수도꼭지 2개, 그냥 물만 받아가는 곳으로 했고요, 관이 하나 땅 밑으로 설치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다른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대충 이렇게 수도 설치 건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감사 감사!

 

 

 

 

 

 

 

 

 

4. 1월 러브수이라우  후원 행사

 

 

1월 31일(주일) 행사로 제가 귀국 후에 최집사님이 주관하셨습니다. 새벽 4시 30분에 HVS에서 대절한 차를 타고 베트남 기숙사에서 타오 간사를 태워 약 70킬로미터를 달려 수이라우에 도착하여 예배에 참석하고 후원행사를 하였습니다.

 

 

크기변환_1454228249919.jpeg

봄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는 의미의 글이 강대상 전면에 걸려있습니다. 예배 중에도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는 목사님의 말씀(베트남어)을 자기네(라그라이족) 말로 통역할 때가 있습니다.

 

 

1454228266859.jpeg1454228270557.jpeg

폐회 기도와 축도 시간입니다.

 

 

 

크기변환_1454228245795.jpeg크기변환_1454228241799.jpeg

예배를 마치고 성도들은 바쁘게 집으로 일터로 향합니다.

 

크기변환_1454228222585.jpeg

아이들이 모였고, 타오 간사가 먼저 학년별 인원을 점검합니다. 핀 간사는 1월 28일 수술로 남자 아이를 순산했습니다. 당분간 타오 간사의 수고가 많겠습니다.

 

 

크기변환_1454228206677.jpeg

중1 학생들은 목사님께서 후원금을 지급했네요.

 

크기변환_1454228203112.jpeg

중2 학생들은 최집사님께서 수고하셨고요.(1명 결석)

 

 

크기변환_1454228195354.jpeg

중3 학생들은 또 목사님께서 수고하셨고요. (1명 결석, 3명 학업 중단)

 

 

전에는 1년에 50%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했었는데, 올해는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 약 7%의 학생들이 학업 중단 하였습니다. 그것도 대부분은 고1 기술학교 다니던 학생들이었습니다.

 

크기변환_1454228186402.jpeg

중4 학생들은 타오 간사가 수고하셨네요.

 

 

크기변환_1454228182378.jpeg

고1 학생들은 목사님께서 수고하셨습니다. 앞줄 에는 일반고등하교에 다니는 학생들이고 뒷줄은 기술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크기변환_1454228178187.jpeg

고2 학생들은 타오 간사가 수고하셨습니다.

 

 

크기변환_1454228174056.jpeg

고3 학생들도 타오 간사가 수고하셨습니다.

 

 

크기변환_1454228170327.jpeg

장학생 21명도 타오 간사가 수고하셨네요.

 

 

크기변환_1454228154475.jpeg

오늘 수고하신 분들입니다. 목사님, 최집사님, 타오 간사, 수고가 많았습니다!

 

 

 

5. 나짱 한인 교회 참석

 

 

크기변환_DSCN8467.JPG크기변환_DSCN8469.JPG

나짱 한인 교회 두 기둥이신, 매주 주일 찬양 인도를 하시는 신유철집사님(부인 이호숙집사)과 반주를 맡고 계신 배희화집사님(부인 김순영집사).

 

 

크기변환_DSCN8426.JPG크기변환_DSCN8422.JPG

1월 3일(주일) 예배는 최창환집사께서 사회를 제가 말씀을 맡았습니다.

 

 

크기변환_DSCN8427.JPG크기변환_DSCN8429.JPG

축복송을 함께 부르며, 예배 후에는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크기변환_DSCN8472.JPG크기변환_DSCN8475.JPG

1월 10일(주일) 예배는 김선교사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날 HVS법인장 사모님(박헌옥집사, 서 계신 분 중에서 맨 왼쪽)께서 처음으로 나짱까지 나오셔서 한인교회 주일 예배(10시 30분)에 참석하셨습니다. 함께 서신 부부는 신혼의 HVS 직원 부부.

 

크기변환_DSCN8561.JPG

1월 17일(주일) 제가 말씀을 맡았습니다. 이날 HVS 법인장께서 처음으로 나짱 한인 교회에 출석하셨습니다. 전부터 HVS 교회에는  출석하셨습니다. (왼쪽에서부터  HVS 법인장 송인 사장님과 박헌옥 사모님).

 

크기변환_DSCN8564.JPG

   예배 후 기념 촬영, 앞줄 오른 쪽 두 번째가 전에 HVS 총무부장 하셨던 HVS교회 김항조집사의 부인 김혜숙씨가 처음으로

   나짱 한인 교회에 오셨음. 김항조부장은 퇴직 후 나짱에서 사업을 하시고 있으며 부인 김혜숙씨는 김즈까페를 운영하고

   있음. 

 

       1월 24일 주일 예배 후 성도들의 점심 식사는 김즈까페에서 하였습니다. 2월 6일(토) 성도들이 김즈까페에 모여 저녁식사  와 다과로 나짱에서 설 맞이를 한답니다.

 

 

   6. 시온 그룹 방문

 

 

   나짱에는 베트남 최초의 청년 찬양 전도단 시온 그룹이 있습니다. 2001년에 생겨서 현재까지 많은 전도 활동을 했을 뿐 아     니라 이 모임에서 5분의 목사님을 나왔으며 각 교회의 많은 일군들이 나왔습니다. 그룹의 초대 회장이 HVS 재직하였던   미스 상으로 저와 함께 한국에서 많이 불리어지던 복음송을 베트남 말로 번역하기도 하였으며, 미스 상을 통하여 초기 전   도 활동을 위하여 버스 대절 등 얼마의 경비도 지원하였습니다. 우리의 간사 핀과 타오도 시온 출신이며, 핀의 남편 다니   엘은 현재 시온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크기변환_DSCN8505.JPG

1월 11일(월), 다니엘의 부탁으로 오늘 시온 그룹 모임의 말씀을 맡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모이는데 월요일은 냐(푹하이교회 목사님 딸)와 도부부의 집(도의 부모님 집)에서 모여 예배와 찬송, 의논을 하고 목요일에는 나짱 교회에서 모여 율동과 찬양을 연습합니다. 모임의 반 정도는 제가 아는 청년들이네요.

 

 

크기변환_DSCN8508.JPG

도전적인 말씀보다는 위로와 희망의 말씀을 전했는데 다니엘이 오늘 위로를 받아야 하는 여러 회원들이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워했습니다.

 

 

 

 

 

    7. 회계 보고(12월, 1월) : 회원용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8. 알림

 

  1) 우여곡절 끝에 정상적인 우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물을 받는 시설이 다소 미흡하지만 현지 사정에 맞는 시설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수 이라우교회의 온 성도들이 초미의 관심으로 작업을 지켜보았는데 깨끗하게 완성 되었습니다.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       사   를 드립니다.

 

  2) 현지 방문 중에 KOMEGA사를 방문하여 김정배 사장님으로부터 과분한 환대를 받고,  6월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우리 여학생들의 취업을 의논할 수 있었던 일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다 여호와 이레입니다! 내년에는 남학생들도 졸업을 하게 되는데 남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3) 우물 파기에 필요한 경비($1,500불)보다 넘치게 후원해 주셔서 아름다운 우물을 팔 수 있었습니다.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4) 지난 8월 단기 선교팀에서 특별 헌금을 후원해 주셔서 장학생 캠프를 잘 실시하였습니다. 돈이 남아서 고3 학생들을 초대하는데도 보태어 사용했습니다.

 

  5) 이번 여행 중에 장학생들, 고3 학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저들을 더 가까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들이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게 공부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고등학생들을 위하여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6) 후원금이 외화로 들어오면 한화로 바꾸어 입금하였는데 이번에는 외화 그대로 보관하였습니다.

 

  7) 기쁜 일이 있습니다. 연말에 핀간사는 정 과장(Deputy Manager è Manager)으로 타오간사는 대리에서 과장(Assistant Manager è Deputy Manager)으로 승진 하였습니다. 또 핀간사는 12월 28일 순산, 득남하였습니다.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 많은 한 달이었습니다.

    2016년 기쁜 일이 많이 있는 한 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끝.

 

Who's 촌놈

profile
Atachment
첨부 '9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 핼핑핸즈 2차 힐링여행 --- 중국 황산(3박4일)화보 (2/2) file 촌놈 2015.10.21 124
32 영화 '프리덤' 예고편 cho1881 2015.11.06 81
31 Love Suoi Lau News(45) -10월 이야기 1 file 촌놈 2015.11.09 111
30 “청소년연합수련회&대학청년컨퍼런스”안내입니다. file 봄봄봄커뮤니티 2015.11.10 58
29 2016년 준비 및 주일학교 변화와 부흥을 위한 교사강습회..울산백합교회 11.24(화) pm 6:00~10:00 노승주 2015.11.15 160
28 종이 한장으로 전도를... 김동수 2015.11.20 31
27 울산성광교회 '페이스북' 웹주소 file cho1881 2015.12.02 63
» Love Suoi Lau News(48) -2016년 1월 이야기 file 촌놈 2016.02.04 470
25 아트힐링 퍼포먼스+교회레크리에이션 분야별 통합과정(1박 2일)..평산아카데미 2.29~3.1 노승주 2016.02.05 105
24 기독교놀이연구소만의 특별한, 주일학교 교사.지도자 강습회..울산 mbc 세미나실 2.16(화) 노승주 2016.02.05 55
23 이스라엘 문화유물 특별 전시회 개막식 file cho1881 2016.02.29 79
22 이문세 찬양(성결교회100주년기념음악회) cho1881 2016.03.04 73
21 2016'울산광역시 부활절 연합예배 동영상 (3/27) file cho1881 2016.03.15 48
20 CBS 변상욱 본부장입니다. file cho1881 2016.03.29 74
19 성광교회 45주년 임직감사예배 (5/1) file cho1881 2016.04.11 169
18 이슬람 대책 세미나 (6/27) file cho1881 2016.06.08 19
17 2016 여름 비전파워(오병이어) 비전캠프 [키즈/청소년/청년] 비전파워 2016.07.08 23
16 안녕하세요?선교사님! 엔젤펀드 2016.07.15 24
15 울산기독교연합 8.15구국기도회(8/14) file cho1881 2016.08.04 17
14 제47회 전국장로회 수양회(8/30-9/1) file cho1881 2016.08.04 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