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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한 자, 한 자… 은혜와 감사를 새기다(성경필사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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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한 자, 한 자… 은혜와 감사를 새기다(성경필사 간증)

한 자, 한 자… 은혜와 감사를 새기다(성경필사 간증)

그리스도인에게 성경필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통로’이다.

 

[출처] - 국민일보

 

   서울 성북구 신암교회 김종훈(73) 장로는 20여 년 전 장로직분을 받았는데, 직장 일에 치여 교회 일을 소홀히 했다. 집이 멀어 새벽기도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신앙적으로 마음이 불편했던 그는 성경을 쓰기로 작정하고 매일 새벽 성경필사를 시작했다. 성경구절을 쓰면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사업적으로 위기가 와도 기도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그는 서원기도를 한대로 교회 일에 헌신했다. 불평 많던 마음은 성경을 접하며 기쁨으로 충만해졌다. 김 장로는 지난 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조금도 낙심하지 않았다. 하나님께 모든 치료과정을 의탁했고 10여 개월 항암치료도 무사히 끝냈다. 교인들이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어떻게 성경을 계속해서 쓸 수 있었느냐고 놀라며 격려해줬다. 큰 힘이 됐다. 손자·손녀들도 모두 교회에 다니며 건강하게 성장했다. 부인과의 사이가 돈독해진 것도 축복이었다. 김 장로에게 성경필사는 기도이자 사명이다. “어릴 때부터 읽은 성경읽기는 나중에 어른이 돼서도 신앙생활을 하는데 든든한 초석이 될 것입니다. 성경필사본을 자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습니다.”

 

   지난달 교직에서 은퇴한 김이수(60) 집사는 매일 저녁 성경을 쓰고 있다. 가는 붓으로 온 정성을 다해 쓰기 때문에 한 페이지를 쓰는데 1시간 이상 걸리지만 피곤하지 않다. 김 집사는 “며칠 전 성경을 쓰다 몸이 깨끗이 낫는 신유의 기적을 체험했다”며 “특히 온갖 잡념이 사라지고 평안해진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간증했다.

 

   아내와 함께 처음 해본 성경필사는 최성수(34)씨에게도 만족감을 줬다. 오랜만에 편지 쓰듯 손글씨를 써보니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을 느꼈다. 최씨는 지난여름 태어난 아이가 크면 필사를 권할 생각이다. 최씨는 “아이가 글을 배우고 쓸 때쯤이면 세상은 더 디지털화가 될 것이다. 아날로그의 정서를 아이에게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교회출석 3년차 김선희(45)씨는 지난 1년 간 신구약 66권을 완필한 뒤 신경쇠약을 치유 받았고 건강을 회복했다. 새해엔 남편을 더 사랑하고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김씨는 “성경쓰기는 지친 삶을 회복시키는 비결”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성경필사자중엔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도 있었다. 유치원 때부터 삐뚤삐뚤한 글씨로 쓰기 시작한 이 학생의 신앙성장 과정이 필사본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학생 어머니는 “세상의 그 어떤 지식보다 하나님 말씀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아들을 교육했다”며 “성경을 쓰느라 학원 다닐 시간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아들은 성격 좋고 공부도 아주 잘한다”고 고마워했다.

 

   한 20대 병사는 “포상휴가를 받으려고 성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성경을 읽고 쓰면서 그 내용을 좀 더 이해하게 됐고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했다. 1년 동안 교도소에서 눈물로 회개하면서 매일 성경을 썼다는 50대 수용자도 있었다.

 

말씀을 새기며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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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우리는 교황신드롬을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 2015.04.07 0 장기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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