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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천안아산제자교회를 다녀와서
칼럼 작성자 최새마을목사

천안아산제자교회를 다녀와서

최새마을 목사

 

    지난밤 교회 근처에 숙소를 정했기 때문에 5분 안에 교회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내비게이션이 다른 제자교회로 안내해서 돌도 돌아서 10분 늦게 교회에 도착하였다. 주차를 걱정했는데 교회 마당 주차장이 텅 비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우리 교회도 교회 주차장을 새 가족들을 위해서 양보해 달라고 그렇게 광고했는데…. 제자교회는 전교인이 그 광고를 지키고 있었다. 카플을 이용하기를 권하였고 논길에 주차하도록 하였고……. 아무튼 교회 마당 주차장은 비어 있어도 기존 성도들은 주차하지 않고 새가족과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비워둔다고 한다. 새가족 입장에서 얼마나 감동일까요?

 

    예배실에는 300여명 정도로 꽉 차 있었다. 단상에는 찬양팀(악기팀)이 앞자리에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앉아 있었고 빈자리는 거의 없었다. 늦게 간 저희 부부는 겨우 끼워 앉을 수 있었다. 예배는 시간은 2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평상시 예배시간이라고 한다. 11시 2부 예배는 세대 통합예배로 드리고 있었다. (아동부예배가 9시 30분, 청소년부 예배는 오후 2시) 그런데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2시간의 예배시간 동안 돌아다닌다거나 떠드는 아이들이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참석하는 것만 아니라 축하하는 시간에는 꽃송이를 들고 나가서 전하고 허그를 하기도 하는 등, 예배에 적극적이었다.

 

    설교 전까지 6명이 간증을 하였다. 어린이 2명이 자녀의 삶 간증을 하였고, 예수영접 간증을 2명, 2명이 세례를 받고 모두 세례 간증을 하였고, 목자 안수를 받고 목자와 목녀가 각자 간증을 하였다. 떨리는 목소리로 때로는 눈물로 간증하였고 함께 아멘으로 화답하고 눈물 흘릴 때면 전교인이 박수로 격려하고, 간증이 마치면 10-20여 명이 꽃송이를 들고 나가서 축하해 주며 서로 안아주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대부분 교회는 예배시간이 길어질까 염려하여 순서를 줄여서라도 시간을 짧게 하려고 하는데 제자교회는 예배시간에 큰 제한은 없다고 한다. 우리 교회는 성경공부를 마치면 한 명만 대표로 간증을 하는데 제자교회는 몇 주에 걸쳐서 모두가 간증하도록 한다고 한다. 간증할 때 긴가민가하였던 마음이 확실해진다고 한다. 진솔한 간증은 그렇게 되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고 증거하는 것이기에 믿음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간증하도록 한다고 한다.

 

    목자컨퍼런스에 간증자로 왔던 장한수 목자와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어떻게 목자로 힘을 잃지 않고 사역할 수 있었느냐고 물었더니 “목원은 내가 낳은 내 자녀이고 내가 목장의 목사라는 마음으로 사역합니다”라는 말했다. 그냥 맡겨져서 억지로 맡아 관리하는 그런 목자가 아니라 본인이 많은 수고와 눈물로 기도하며 전도한 영혼이기에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이고 믿음으로 잘 양육하려고 힘쓰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죽어서 주님 앞에 섯을 때 “무엇하다 왔니?”라고 물으시는 주님의 물음에 “목자하다 왔습니다”라고 대답해야 하지 않겠냐고 힘있게 이야기하는 장한수 목자의 모습을 보면서 목사로서 도전이 되었다.

 

    가정교회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칙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교회가 가정교회로 부흥하였다면 우리 교회도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마음이 없으면 핑계만 보이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보인다.」라는 책 제목처럼 안되는 핑계를 찾지 말고 목장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사역 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주께 간구하며 나아가면 반드시 우리 교회도 부흥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부흥을 위해 일어설 때입니다. 온 성도가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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