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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여름성경학교 & 스토리 텔러”
칼럼 작성자 황석환목사


  먼 옛날 구약시대 이스라엘 공동체에게는 큰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 책임은 그들의 다음 세대들에게 여호와의 증거와 법도를 가르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로 자녀들에게 여호와의 증거와 법도를 가르쳐야 한다는 것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하나님이 우리가 어떻게 살기를 원하시는지 가르쳐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전통 문화의 붕괴현상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문자가 없는 많은 부족들은 스토리 텔러라고 불리는 구전 역사가의 입을 통해 부족의 전통 문화와 가치와 역사가 대대로 전해진다고 합니다. 저녁마다 동네 마당에 모여 모닥불을 피워 놓고 춤추고 노래하며 즐기다가 불 곁에 둘러 앉아 스토리 텔러로부터 그 조상들의 역사를 듣는 것이 그들 나름대로의 어린이 교육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대륙이 개발되면서 전기가 들어오고, 전기가 들어오자 사람들이 텔레비전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제는 모닥불 주위에 모이는 대신 텔레비전 앞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던 스토리 텔링이 연중 행사로 뜸하게 되자 스토리 텔러의 기억이 점차 가물가물해지게 되고, 그런 현상이 오래가지 않아 스토리가 끊기는 사태에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스토리, 예수님의 스토리를 전해주어야 하는 스토리 텔러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손 세대에게, 그리고 우리의 자손 세대는 그 후대손들에게 하나님의 스토리를 전해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의 운명은 얼마나 확실하게 스토리를 전달해 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스토리가 끊어지면 공동체의 역사는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스토리라는 것이 우리 교회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스토리, 예수님의 스토리를 확실히 전달할 것입니다. 기존의 우리 교회 어린이들은 물론이며, 아직 예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초청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스토리를 들려줄 것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예수님의 스토리를 들은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산다면 이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뜨겁게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등록일 : 2014.07.15
이전일 : 20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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