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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1 16:02

예배를 회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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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예배를 회복합시다
칼럼 작성자 최새마을목사

예배를 회복합시다

최새마을 목사

 

   매일 숨 쉬는 것처럼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모두가 처음 경험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배는 물론 각종 기도회와 소모임 등 교회 내에서의 모든 일상이 중지된 지 두 달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와 국민과 의료진, 정부가 합심한 결과 매일 발생하는 확진자 수가 목표치 이하로 떨어져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된 상태입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두 달여 동안 현장 예배가 중단하였었고 대안으로 온라인 실시간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다가오는 고난은 막을 수 없지만 고난을 통해 유익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고난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철저하게 깨어지고 낮아져 회개하고 십자가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재난 속에서 우리는 일상의 많은 것을 잃었지만 고난 가운데에서 얻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이웃 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권사님은 몇 백장의 마스크를 정성껏 만들어서 대구로 보내시기도 하셨는데 듣기로는 눈이 충혈될 정도로 쉬지 않고 열심히 만드셨다고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지역의 남구보건소 직원들에게 드림카페의 더치커피를 몇몇일을 만들어서 그분들의 수고에 조금이나마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공동체의 소중함과 예배의 소중함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권사님은 지난 주에 예배 후에 나오시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시면서 “목사님 보고 싶었어요! 지금까지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배를 드렸는데 오늘 이렇게 교회에 나아와서 마음껏 찬송하며 예배드리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크게 깨닫게 되었어요. 앞으로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열심히 섬기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심방 전화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목사님과 성도들이 보고 싶어요. 집에서 영상예배 드리는데 눈물이나요. 언제 교회 나가서 예배드릴 수 있나요? 집중하여 예배 드리기가 쉽지 않아요. 교회에 빨리 나가서 예배드리고 싶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상시국에 맞춰 예배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마음은 더욱 간절했습니다. 성전 예배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그동안 함께 드리지 못했던 공동체의 성전예배를 이제는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습니다. 물론 교회는 계속 코로나 예방 수칙을 준수하면서 예배 드릴 것입니다.

 

  예배없는 교회, 성도없는 교회의 슬픈 모습이 더 이상 없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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