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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지금은 집집마다 가정예배의 불길 일어날 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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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지금은 집집마다 가정예배의 불길 일어날 때(2)

지금은 집집마다 가정예배의 불길 일어날 때(2)

▲이강우 목사 (서울 좋은나무교회)

 

(지난주에 이어 계속)

   이처럼 가정은 행복공동체다. 가정이라는 공간이 있으면 사회에서 어떤 실패가 있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 혈연으로 맺어진 무한한 지지와 격려가 있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이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도 알고 있는 보편적 진리다. 그 가정에 주님이 주인 되시면 축복의 기름 부으심이 있다. 부부, 부모와 자녀, 형제라는 질서가 분명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그분이 주시는 복이 질서대로 흘러넘친다. 그래서 성도라면 반드시 가정예배를 드려야 한다. 목숨처럼 여겨야 한다. 집안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나누고 자녀와 나눔을 하고 기도해야 한다.

 

   가정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쳐오더라도 공동의 운명으로 극복하는 인내의 공동체다. 가족 구성원이 직장생활을 할 때, 아무리 어렵더라도 가족의 절대적인 지지와 격려가 있다면 절대 위축되지 않는다. 가정은 사랑의 공동체다. 가정이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려면 성령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을 가정의 주인이라고 인정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릴 때 가정의 본질을 찾게 된다. 가정은 운명공동체다. 어떤 힘도 가정공동체를 흩을 수 없다. 또한, 소망공동체다. 기쁨의 미래를 위해 같이 가는 공동체다. 땅에 존재하는 최우수 공동체가 가정이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가정공동체를 창조하신 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다. 이 가정공동체가 온전히 서기 위해 주일 예배 후에 매일 매일 15분 정도의 가정예배를 철저히 드리며 가족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고백해야 한다. 이처럼 가정이 강력한 생명공동체가 될 때 현장에선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선교지에 파송된 가정이 가정예배를 드리면 교회가 된다. 그동안 많은 한국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처치십에만 초점을 맞췄다. 그렇다 보니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제는 처치십과 함께 교회를 지탱하는 제자도, 디사이플십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교회에 충성하는 예배자를 키우는 처치십 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가 되도록 디사이플십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 첫 단추가 가정이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 선배들이 주일예배 성수를 철저히 하라고 하면서 가정예배를 강조했던 것이다.

 

   수차례 강조해왔지만, 코로나19는 한국교회에 기회다. 강력한 가정예배의 불길이 일어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드러날 것이다. 주님께서 소망이 없어지고 절망과 분열의 악한 영이 활개 치는 이 땅을 생명공동체, 생활공동체인 가정을 통해 바꾸실 것이다.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절대 위축될 필요가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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