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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인천 송월 장로 교회 탐방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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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인천 송월 장로 교회 탐방을 다녀와서
칼럼 작성자 장인국전도사

인천 송월 장로 교회 탐방을 다녀와서

 

- 장인국 전도사

  샬롬! 성도님들께서는 여름 휴가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번 휴가를 맞아 인천에 계신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나 뵈었고, 더불어 인천 송월 장로 교회의 어린이부 예배에 탐방 할 수 있는 기회를 담임목사님께서 주셔서 탐방을 다녀오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탐방은 늘 어린이부 사역에 최선을 다하려 하지만 "지금 잘하고 있는가?", "또 개선할 것은 없는가? 매번 점검하며 고민하는 제게 기대가 되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8월 12일 송월 장로 교회의 어린이부 예배에 찾아가니 먼저 지하에 위치한 우리 교회 어린이부실과는 다르게 3층에 위치해 쾌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우리 교회 학부모님께서 "어린이부실이 지하라 답답하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어린이들이 다니기엔 너무 가파르다”"곰팡이 냄새가 난다."라고 말씀하셨던 게 늘 마음에 걸렸던 터라 햇빛이 잘 들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노는 송월교회 어린이들을 보니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 마음이 무거워지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우선 저는 어린이부 예배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맨 뒤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어린이부실에 들어가는 순간 모든 교사가 어린이부 예배에 낯선 어른이 들어와 앉으니 일제히 쳐다보고 수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어린이부 부장 집사님께서 미소를 지으며 제게 다가와 질문을 하였습니다. " 어떤 아이의 부모님이신가요?" '부모님?' 순간 저는 당황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린이부 예배에 어른이 참석하는 경우는 부모나 교사가 아닌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황한 기색을 감추고 울산 성광교회 전도사임을 말씀드리니 부장 집사님께서는 더욱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뒤쪽은 덥다고 앞쪽의 시원한 자리로 옮겨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해 주셨습니다. 송월교회 아이들은 2부 예배 기준 70여 명이였고 (해당 교회는 어린이부 예배가 10시 1부, 11시 2부 예배로 나뉩니다) 교사 인원은 30여 명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체 교사 중 청년 교사의 비율이 60%로써 상당수 차지하는 모습이 놀라웠고 우리 교회 어린이부에도 젊은 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터라 아쉬운 마음이 교차하였습니다. 또 어른 예배에 비해 다소 가볍다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어린이부 예배임에도 청년 교사로 구성된 라이브 찬양팀 인도하에 예배가 시작되는 점 또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교사 인도자 외 보컬 2명, 드럼 1명, 건반 1명, 베이스 1명, 율동 2명) 이어 말씀 전달 시간에는 기존 어린이부 설교는 ppt를 사용하여 성경 애니메이션과 자료 등을 참고해 말씀 속 배경과 인물을 보여주는데, 해당 교회는 ppt를 사용하지 않고 스토리텔링과 동작을 넣어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긴장감 있게 성경 인물과 배경에 대해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존 교회는 통성 기도 시 일부 아이들이 기도하지 않고 눈을 뜨거나 장난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교회 어린이들은 장난을 치는 아이 없이 모두 통성 기도에 집중하였고 이를 본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기도 방법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매우 필요하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동작을 도입해 더욱 재미있고 쉽게 말씀을 암송하도록 하였고 찬양팀의 파송찬양으로 예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인천 송월 장로 교회 탐방을 다녀온 후 어린이부 예배가 재미와 선물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본질에 대한 교육과 기도 훈련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젊은 교사분들이 어린이부 사역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 성도님들께서도 주일 학교 아이들을 위해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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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월 장로 교회 탐방을 다녀와서 file 2018.08.25 40 장인국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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