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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목장 카톡 나눔과 드라이 스루(문고리) 심방을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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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목장 카톡 나눔과 드라이 스루(문고리) 심방을 준비하며
칼럼 작성자 장기영목사

목장 카톡 나눔과 드라이 스루(문고리) 심방을 준비하며

장기영 목사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는 3개월이 지난 아직도 수그러들지 않아 우리에겐 참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언제 코로나가 끝날지 기약이 없어 목회를 손 놓고만 있을 수 없어서 여러 방법으로 또한 궁여지책으로 목회를 해 나가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주일 예배를 현장과 온라인예배로 아직 드리고 있으며 전과같이 모이지는 않지만, 새벽기도회를 비롯한 오후 예배나 수요예배나 목장 모임 등이 모두 재개한 바 있습니다. 모든 모임을 재개했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목장 모임으로 목장 모임 특성상 가까이에서 서로 대면하기에 성도들이 서로 간에 잘 모이려 들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목자녀가 모이자 해도 서로 조심해야 하는 상황에선 그럴만한 이해가 갑니다.

 

    지금 잘 모이는 목장은 계속 잘 모이시고 그간 안 모였던 목장도 모이기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저는 기도하는 중 전에 사순절 기간에 한 번 실시했던 카톡으로라도 목장밴드에서 말씀을 나누어서라도 목장 모임을 활성화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했습니다. 전에도 목장밴드에서 서로 은혜를 나눈 바가 있기에 얼마든지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교회에서 보내주는 내용을 목자들이 목원에게 공유함으로 하루의 삶을 살아가면서 은혜를 나누고 특히 목요일에는 주일에 함께 나눈 담임목사의 설교를 다시 한번 주보를 보며 목장밴드에서 나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게 된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어색하여 잘 안 되겠지만 어떤 형식을 취하든 서로 삶에 은혜를 나눈다는 자체가 귀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한 것이 드라이 스루(문고리) 심방입니다. 이미 교회학교 어린이와 학생부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집으로 찾아가 문 앞에서 선물을 주고 기도해 줌으로 신앙을 잃지 않도록 한 사역이었는데 아주 효과적인 심방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형편상 아직 3~4개월을 교회 출입 못 하는 성도들을 그대로 방치할 수 없어서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여 심방을 하고자 합니다.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게 아닌 집 앞까지 가서 차 안에서나 문 앞에서라도 선물을 드리고 기도해드리고 싶은 것이 목사의 마음입니다. 이때도 목장의 목자에게 심방 대상자를 미리 알리고 목자들과 함께 심방을 함으로 잃어버린 양을 찾듯 한가정 한가정 찾아가고자 합니다.

 

   저는 처음 코로나가 왔을 때 개인적으로는 목회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 걱정도 했지만 좋으신 하나님은 코로나 기간에 더욱 우리 교회를 사랑하셔서 직원회 보고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전보다도 더 부흥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일은 우리가 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하는 거보단 하나님께서 당신의 몸 된 교회를 세워나가심을 확신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으려 있다 하더라고 우리가 주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전진한다면 감당할만한 힘을 분명히 주실 것을 믿습니다. 비록 우리가 하는 주의 사역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섭리해나가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면 주께서 이뤄가실 줄 믿습니다. 저는 지난 주간 성도들의 사랑을 안고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 당한 성도들이나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나 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우리 함께 어려움을 믿음 안에서 잘 극복하여 승리하자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우리 모든 성광 가족들, 주안에서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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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장 카톡 나눔과 드라이 스루(문고리) 심방을 준비하며 2020.06.20 13 장기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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