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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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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
칼럼 작성자 장기영목사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

장기영목사

 

   감시자효과(Observer Effect)를 산업 심리학용어로‘호손효과’라 부른다. 1920년대 미국의 호손이라는 전기회사가 생산력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의 명제가‘작업현장의 조명 밝기가 변함에 따라 제품생산력은 어떻게 변하게 되 었는가’였다. 이에 대한 가설은 조명이 밝아짐에 따라 제품의 생산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작업장의 조명의 밝기가 생산력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보다 더 큰 요인을 미쳤던 것은 직원들로 하여금 ‘누군가가 우리의 생산력을 실험하고 있다’라는 부담감이었다. 한마디로 보이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우리를 실험하기 위해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을 때 생산력은 향상되었다. 왜냐면 이 실험이 끝나자마자 생산력이 급격히 감소 되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나를 지켜 보고 있는 눈이 있고 없고를 따라서 극명하게 달라진다. 이것은 우리에게 무언가가 잘되기 위해서, 그리고 발전하기 위해선 적절한 감시와 통제가 필요함을 말해 준다.

   2020년이 시작 된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서로에게 이런 덕담을 주고 받는다. “부디 올해는 계획과 목표가 작심삼일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굳게 먹은 마음이 삼일을 가지 못할 정도로 사람의 마음이란 쉽게 변할 수밖에 없다. 어찌하겠는가. 이렇게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 연약한 것이 사람이란 존재라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애쓰고 발버둥 쳐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혹여나 작심삼일로 그친 목표가 있다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전해도 지금은 충분한 때다. 그렇게 다시 한번 도전하며 나갈 때 보이지 않아도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 하나님을 떠올려보자.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느슨하게 풀어진 마음을 다시 가다듬을 수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세움을 받았다면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도 상관없이 하나님 한분 만 믿고 나가면 된다.

   그리고 우리의 감시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 선한 양심으로 모든 일을 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의 눈을 피했다고 잘못된 일을 덮을 수는 없다. 하나님의 눈을 피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사람이다. 무단횡단을 하다가 누군가를 의식하면서 다시 돌아가는 것처럼 아무런 의식 없이 가고 있었다면 방향을 바꾸어 그분의 뜻에 맞게 나가야 한다. 새해에 계획과 목표는 외부환경이 조건이 좋다고 될 일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코람데오’의 삶으로 얼마나 선한양심에 살아가는가‘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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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고 계신다. 2020.01.11 5 장기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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