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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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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칼럼 작성자 김용목사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김용 목사

 

   여름이 되면, 휴가를 제주도로 종종 떠났습니다. 그곳의 분위기와 경치가 참 좋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에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조천읍에 있는 제주 열방대학입니다. 그곳에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곳에서 드려지는 목요집회에 참석하며 휴가 기간에도 은혜를 받곤 했습니다. 또 한 곳은 한림읍에 있는 새미은총의 동산입니다. 이곳은 예수님의 생애를 예술작품으로 하나하나 재현한 곳입니다. 숲길을 따라 걸으며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묵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휴가기간은 마음과 육체를 재충전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나아가 휴가를 우리의 영혼까지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원합니다. 내가 떠나려는 휴가지 근방에 어떤 신앙의 유적지가 있는지? 또는 그곳에 어떤 특별한 예배의 장소가 있는지? 그것을 미리 찾아보고 휴가를 떠나는 것도 참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8월호 “활천”에 관련된 기사가 있어서 일부를 함께 나눕니다. 이번 8월호는 교단 역사유적지 특집입니다. 유적지 및 근처 관광지 맛집까지 안내가 되어 있으니 휴가에 앞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활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합니다)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기사 中 일부” 임재성 목사 (금곡교회)

우리 성결교회는 순교의 피로 얼룩진 흔적이 전국 각처에 흥건히 묻어 있는 교회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성결교회 사중복음 중 '재림' 신앙으로 인하여 교회가 폐쇄되는 핍박을 받았고, 한국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공산당이 들이닥치면서 수많은 목회자와 교우들이 그들의 신앙을 고수하다 무참히 살해되는 박해를 받았습니다.

 

   성결교회의 유적지로는 북으로는 철원 박봉진 목사의 순교성지로부터 백암교회 서두성 목사, 조치원교회 김동훈 전도사, 66명의 순교자가 묻힌 병촌교회, 강경교회의 김복희 교사와 57명의 주일학교 학생들, 하리교회의 임광호 전도사, 윤임례 집사와 23명의 성도들이 순교한 두암교회, 항일운동의 정신이 담긴 군위교회, 원살 수사랑의 표상이 된 임자진리교회의 이판일 장로, 남도순 증동리교회와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까지 순례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순례지가 있어서 성결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타 교단의 목회자들과 성도들도 방문하면서 성결교회의 순교 정신에 감화를 받고 갑니다.

 

   세속화되어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곳이 바로 순교성지입니다. 종교 혼합주의와 이단 사이비가 판을 치고, 비성경적인 사회풍조와 타락한 세속문화의 늪에 빠져가는 영적 혼란기에 오늘의 기독인이 지녀야 할 정체성과 기독교 신앙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 순교지와 유적지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성결인들은 개인적으로나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방문하실 뿐 아니라, 개 교회들과 또는 지방회 차원의 수련회나 신앙부흥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성결교회의 유적지들을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저 말로만 하는 순교정신 교육이 아닌, 보고 듣고 걷고 만지며 순교자들의 숨결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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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2019.08.03 16 김용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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