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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조규상 장로

 

   울산성광교회(장기영목사) 러시아선교단 일행 7명은 담임 목사님과 함께 5개월을 기도하며 준비한 끝에 지난 9월3일(월)부터 13일(목)까지 10박 11일 동안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최다윗 박소영 선교사 내외가 사역하는‘예카테린부르크 성결교회를 은혜중에 다녀왔다.

 

   사할린 끄라스노고르스크 성광교회 4대 선교사로 사역을 마친 최선교사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로 옮겨 사역한지 벌써 6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사역을 시작한 최선교사는 불굴의 의지로 어려운 동토의 땅에서 맨손으로 사역을 시작해 아직 본 교회 건물은 없지만 사택을 처소삼아 예배를 드리다 지금은 하나님 은혜와 중국인 교회의 배려로 그것도 무상으로 오전은 예카성결교회가 오후에는 중국인교회가 번갈아 사용하는 형식으로 지금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자신들만의 독립된 공간의 교회 건물을 주시리라는 확신을 갖고 지금의 아름다운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 최선교사 부부는 6년전 사할린 사역을 마치고 막상 사역지를 두고 기도하며 다음 사역지를 찾던 중 하나님께서 한줄기 빛처럼 전혀 연고가 없는 예카트린부르크에 대한 큰 비젼을 주셨다고 한다.

 

   예카테린부르크(러시아어: Екатеринбург, 문화어: 예까쩨린부르그)는 러시아의 중앙부에 있는 대도시이다. 우랄산맥 중부의 아시아 쪽 경사면에 있고 우랄 지역의 최대도시이자 공업·문화의 중심지이며 교통의 요충지이다. 우랄 연방관구의 본부가 있으며 스베르들롭스크 주의 주도이다. 이세티 강에 접해 있으며. 기계제조(터빈·철강공업 기계류·보링기구·굴삭기·변압기·전동기·화학장치류), 화학공업(고무·플라스틱), 제강업 외에 경공업이 발달한 도시다. 현재 인구 약 150만 명으로 러시아의 도시 중 인구가 4번째로 많다. 1924년 10월 14일부터 1991년 9월 4일까지는 혁명가 야콥 스베르들로프를 기념하여 스베르들롭스크(Свердловск)로 불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원래 이름으로 불린다. 그러나 주의 명칭은 현재도 스베르들롭스크 주이며 모스크바에서 1667km 떨어져 있다. 러시아 최후의 황제였던 니콜라이 2세와 일가족이 총살당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그런가 하면 유럽과 아시아로 나뉘는 경계석이 서 있는 상징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예카테린부르크 성결교회가 지금의 성공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는 그곳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KPOP과 한글학교 덕분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번에 가서 느낀 것이지만 최선교사 부부는 러시아 젊은이들을 겨냥해 두 자녀 에스더와 다니엘 또래의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이 KPOP과 한글학교라는 것을 알고 부부는 집중적으로 우리말 교실 한글학교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금은 20여명의 청소년들이 꾸준히 공부하며 교회를 통해 한국문화와 예배를 위한 워십찬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당당한 신앙인의 모습으로 바뀌며 지금의 예카교회가 활기찬 모습으로 주일 예배하는 것을 보면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다시금 체험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짧은 기간 그들을 잠시 만나고 왔지만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 그들의

삶과 진정한 신앙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러시아 젊은이들의 밝은 미래를 보는듯 흐뭇했다. 그중에는 무슬림 가정 속에서 자란 한 청년의 신앙적 갈등과 얼마전 한국인 청년과 결혼해 한국 신부가 된 여자 성도의 부푼 모습, 한국 유학을 꿈꾸며 준비하는 청년, 지금 의대생으로서 좋은 인연과 앞날을 기대하는 꿈 많은 청년의 모습 등을 보면서 우리는 많은 숙제를 안고 돌아왔다.

 

앞으로 예카테린부르크 성결교회의 무한한 발전과 하나님의 사랑이 그곳 성도들에게 함께 임하시기를 선교단 일행은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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